긍정적 사고 / 감정을 조절하기

안녕하세요:) 

근래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을 육박했다고 하네요.

그에 따라 통제가 더 심해질지 아니면 정말 껴안고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백신은 맞으라는데 백신도 무섭기도 하고;; 물량도 없다고 하고. 

이 같은 상황으로 우리 국민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늘어가면서 여러모로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감정을 조절하는 것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성숙한 사람은 감정 조절이 능숙하죠, 자신의 행위와 감정을 수시로 확인하고 제어하면서 타인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줍니다. 반면에 그렇지 못한 사람은 요즘 같은 상황에서도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과 이기적인 행동으로 피해를 주고 불평불만이 많아집니다. 

그럼 평소에 자신을 조절하고 이성적인 행동을 갖기 위해서 뭐가 필요할까?

 

긍정적 사고방식입니다.

 

1) 격언으로 자기암시하기

어떤 사람들은 벽에 격언을 여러 개 붙여놓고 수시로 읽어봅니다. 이건 스스로를 아끼는 행위이면서도 감정이 과다할 때, 마음이 불안정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실제로 책상에 옆에 몇 개 두고 읽어보는데 그럴 때면 차분해지고 뚜렷해지는 기분이 있습니다

 

2) 주의를 돌린다

무언가로 인해 나의 감정이 심하게 상하고 정말 폭발하지 않고서야 미칠 것 같을 때. 이럴 때는 빠르게 주의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합니다. 어차피 계속 생각해서 나아지는 게 아니라면, 내 감정이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면 전혀 상관없는 쪽으로 관심을 둬야 한다는 겁니다. 노래를 듣거나, 티브이를 봐도 좋고 순간의 부정적 감정을 덮는 게 핵심입니다.

 

3)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기 

현재 자신의 감정을 먼저 인지하고 이 변화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상하고 인지하는 겁니다. 

그렇게 조금씩 인지하고 통제하면 설령 감정이 폭발해도 금세 냉정을 되찾고 조절을 할 줄 알게 되는 것이죠. 

저도 가끔 정말 화가 나서 상대방을 어떻게 해야 될 거 같은 기분이 들면, 후에 생겨날 파장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정말 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죠ㅎㅎ;;

 

4) 새로운 자극을 준다.

긍정적, 부정적

감정이라는 것은 외부 자극에 대한 뇌의 반응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니 기분이 나쁘다 싶으면 긍정적 감정을 일으킨 만한 새로운 자극을 찾는 겁니다. 예를 들면.... 배고파서 먹은 음식이 맛이 없다?.... 바로 맛있는 걸 먹는다던가 

우리는 참는 것에 익숙할 겁니다. 

어릴 적 환경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며 그저 참아야 이기는 거라는 자기 위안의 생각이 깊게 박여있기 때문일 수도 있죠.

하지만 너무, 계속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그러다 보면 감정에 휘둘리고 조절은 할 수 없게 되죠.

우선이 긍정적 사고방식이고 그다음이 감정 배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감추다 보면 언젠가는 터지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잘 배출하느냐가 문제겠지요,

요즘같이 다 힘든 시기 감정을 잘 조절해서 서로에게 따뜻한 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