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하는 이유(러닝 드로잉)

저번 시간에 보여드렸던 러닝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날이 더워서 아무래도 뛰기에는 무리지만 해가 넘어갔을 때

혹은 러닝머신을 사용해도 괜찮은 거 같네요:)

엄청 뜨거운 시간은 피합시다!

러닝이라 하면 이제 조깅보다는 조금 더 뛰는 걸 말해요.

모든 운동의 기본이라 합니다. 

그럼 바로 러닝을 하면 좋은 이유 / 뛰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1. 우선 체지방을 태우고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2. 근육량이 늘면서 체격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로부터 견뎌낼 수 있는 방어 체력도 향상된다.

3. 다른 운동보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그에 따라 집중력은 향상되죠:)

4. 혈액의 공급이 증가되고 체내의 산소, 영양소 공급량이 증가되며 노폐물 제거량도 증가된다.

5. 근력과 지구력에 도움이 되고 지방이 있던 공간이 근육으로 채워지면서 살이 찌지 않는 건강한 몸으로 변한다.

 

장거리를 한바탕 달리고 나면 상쾌해지는 기분이 좋기는 한데 저는 숨찬 게 왜 이렇게 괴로운지 모르겠네요.

군대에 있을 때도 뛰는걸 참 싫어했습니다.

러닝을 꾸준히 해야 느낄 수 있는 이로운 점들입니다.ㅎㅎ

 

다만 운동 강도가 높고 효과가 크다 보니 부상의 위험이 있어요.

평소 자세가 안 좋다거나 무리하는 일을 많이 하면 관절과 근육에 많은 부담이 갑니다.

발목을 삔다거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죠.

그래서 항상 기본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준 뒤 긴장을 빼주고 운동에 임하는 게 필수죠:)

운동이 끝난 뒤에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야 합니다.

근육을 풀어줌으로서 근육으로 흐르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빠른 회복을 돕는답니다. 

또는 자기 전에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들어 벽에 기대고 10~20분간 편안하게 누워있는 걸 추천합니다. 

 

아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새벽에 달리는 것도 좋은가요?

식사는 러닝시작 세 시간 전에 식사를 마쳐야 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식사시간이 없어요...어쩌죠?

그렇다면 바나나, 죽,  식빵 같이 간편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세요.

짜고 맵고 자극적인 것만 피하면 괜찮습니다.

 

시간대는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해요

밤늦게 해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고 새벽에 해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죠

다만 계절에 따라서 시간대를 조절할 필요는 있습니다

여름에는 늦은 저녁 시간대나 

겨울에는 기온이 조금이라도 높을 때 뛰는 게 좋겠죠 :)

 

복장은 땀 배출이 잘되는 가벼운 소재, 눈에 잘 띄는 밝은 계열을 선택하세요.

러닝화는 충격흡수가 잘되고 발이 편한 걸 고르셔야 합니다. 

러닝을 하다 보면 극한까지 끌어올려 뛰어야 한다. 멈추면 안 된다.

이런 생각들로 무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꾸준히 하다 보면 늘게 되고 힘든 시점을 넘길 충분한 기본기가 쌓여가는 거죠 

 

우리의 삶도 비슷할 겁니다. 

너무 빠르게 가는 것보단 잠시 쉬기도 하고 숨도 고르고 

하루를 잘 지내가다 보면 고비를 맞딱들였을 때도 그간 쌓은 탄탄함으로 무사히 넘어갈 수도 있죠. 

이처럼 좋은 점도 많고 그리 어렵지 않은 운동입니다. 

오늘은 러닝에 대해 드로잉과 여러 이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무엇에 대해 포스팅해볼까요:)

 

좋게 보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