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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연습

오늘 드로잉/ 꽃 안녕하세요 :) 영그린입니다. 가끔 길에 피어있는 꽃을 보면 시선을 빼았곤 하는데 꽃이 주는 의미가 좋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 우리는 시각과 후각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곤 하는데요, 아마 시각적인 게 먼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예쁘고 무언가를 소망하고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 이런 걸 통틀어서 아마 "사랑"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자신이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소망하고 또는 인연을 기억하는 것처럼 인간관계를 만들어 내는데 도움을 주고 매력적인 감성이 많습니다. 좋은 점은 많은데 누군가에게 선물한 기억은 별로 없어서 씁쓸하네요. 꽃의 시각적 효과는 컬러 세러피 효과라고도 하는데, 가장 편안하다고 느끼는 색이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는 색이 됩니다. 빨간색은 체온과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력을 주며, .. 더보기
벌써 입추네요 안녕하세요 영그린입니다. 아직까지 덥긴 하지만 날씨가 조금은 선선해진 기운도 감돌고 있어요:) 어제가 바로 입추더라고요. 2021년 8월 7일- 가을의 시작 2021년 8월 23일-일교차가 커지는 시기 2021년 9월 7일-이슬이 내리는 시기 2021년 9월 23일-밤이 길어지는 시기 2021년 10월 8일-찬 이슬이 내리는 시기 2021년 10월 23일-서리가 내리는 시기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7월인데, 태양의 황경(黃經)이 135도에 있을 때. 대서(大暑)와 처서(處暑)의 사이에 들어 있으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라고 합니다. 사실상 그렇다고는 하는데 말복도 지나지 않아서 입추도 무지 더운.. 더보기
'나'를 위한 선물 "선물" 인정을 담아 주는 물건, 또는 그것에 상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기념일에 많이 주고받고 생일 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이 대표적이죠:) 어릴 적이나 기념일에는 서로 선물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이 쌓여갑니다. 근데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 적이 있던가요? 아마 우리는 자신을 위한 선물에 가장 인색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의 고생과 힘듦을 가장 잘 알아주는 것은 본인 스스로인데 말이죠. 왜 인색할까? 타인에게 선물할 때는 온 정성과 마음을 담아 표현하는데. 저 역시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다라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도 못했고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이상하게 나에게 돈 쓰는 걸 아깝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요 어차피 나중가면 다 돈 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할 때였죠. 문제는 그럴수록 스스.. 더보기
마음이 불안할 때 내 마음이 불안할 때 마음이 불안하다. 불안이란 무엇인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대한 마음과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불안을 유발하는 사건은 일시적이거나 금세 가라앉기 마련인데 마음이 불안한 건 얘기가 좀 다릅니다. 아마 자주 느껴보셨을 겁니다. 어느 특정한 한 가지에 대해 일어나는 걱정보다는 모든 것이 걱정되고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초래하는 것을 범불안장애라고 합니다. 꼭 그것만이 아니어도 걱정이랍시고 던져오는 무례한 말들, 스스로에 대한 채찍질, 자신에 대한 의심. 이런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내가 무언가를 도전할 때, 시도할 때 온갖 걱정부터 시작해서 결국은 포기하거나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 하락, 수면장애 같은 증상들이 동반됩니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걱정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너무 진부한 .. 더보기
당신의 자존감은 어떤가요?(드로잉) 안녕하세요 :) 오늘은 자존감이라는 것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의 척도를 말하고요,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 낼만 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을 자아 존중감, 자존감이라고 부릅니다 자존감이 낮아질 때 자존감은 한 사람의 인생에 걸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자존감이 낮아질 때가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쟤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것? 나는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늘 비교당할 때? 뭐 여러 가지 껄끄러운 상황들이 많죠. 하지만 굳이 하나 꼽자면 “타인으로부터 들려오는 평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타인의 평가는 정말 그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죠. 그래서 나에 대해 다 알지 못.. 더보기
엄마를 부탁해 / 드로잉 안녕하세요 영그린입니다. 오늘은 1일 2포 스팅이네요 ㅎㅎ 전에 있던 글을 올리고 또 새로운 글을 올립니다. 요즘은 제가 원고 수정을 하느라 정신도 없고 sns도 운영하고 티스토리도 다시 키워야 해서 오락가락하네요! 그 와중에 또 책은 읽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은 소설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엄마를 부탁해"라는 소설책입니다. 신경숙 작가님의 장편 소설로 피붙이 식구들의 끈끈한 정을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인데요. 억지스러운 슬픔이나 부자연스러운 내용 전개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는 괜스레 내 가족이 가슴에 머무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한 여자의 인생 전체에 대한 이야기 같았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온 엄마가 서울의 지하철역에서 어이없게 실종됨으로써 시작되는.. 더보기
금연/아직 못하셨나요?(금연드로잉) 아시는 분들은 어디서 본 제목인데 하실 거예요:) 드로잉 블로그로 운영하던 kyj0707인데요 블로그에 문제가 생겨서 탈퇴하고 재가입해서 새로 꾸려나갑니다 ㅠㅠ 그러니 중복 게시글이 조금 보일 수도 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담배를 피우신다면 아마 다 공감하실 것 같아요 금연 정말 쉽지 않구나 이걸 왜 시작했을까부터 끊고 싶은데 못 끊겠다! 언제쯤 끊을 수 있을까! 어떻게 끊어야 할까! 저도 담배를 한 4년~5년 정도 폈던 거 같아요 20살 막바지에 손을 대서 25살까지 폈네요, 많을 때는 이틀에 한 갑을 다 피고 두 갑씩 가지고 다닐 때가 있었죠... 특히 군대에서는 더 심했습니다. ㅠㅠ 지금은 끊은 지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 처음에는 하루에 1개, 2개 피던 게 어느새 이틀에 한 갑이 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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